소셜 벤처 모두가 운영하고 게임인재단과 서울숲 복합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가 지원하는 게임 교육 프로젝트 게임랩이 오는 9월 20일까지 참여자 2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숲을 찾는 대중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고, 더 깊이 있는 접근을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게임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두다는 “기존 방법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관점들이 필요하고, 게임이 그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게임이란 세계의 부분적 모형이거나 변형이기 때문에 게임을 통해 현실에 다각도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비용은 25만원이며, 대학생과 취업 준비 청년은 16만원으로 할인해준다. 모집 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게임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