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가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7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생활맥주는 2015년 독일에서 시작된 비어요가를 2017년 국내에 선보이며 요가인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는' 2011년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국내 대표 요가 행사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유명 요가 강사진과 함께 다양한 요가 클래스, 이벤트 부스가 구성돼 역대 최대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맥주는 9일 진행되는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 오픈파티'에 참석한다. 행사 참가자에 수제맥주와 함께 샐러드를 제공하고 '비어요가 포토콘테스트'를 진행하여 베스트 포토상 수상자에게는 생활맥주 상품권과 요가 티셔츠를 증정할 계획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요가와 맥주는 몸과 마음을 위로해준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맥주가 가진 특성을 살려 요가와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어요가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캠핑족과 함께 도심 속 '비어캠프' 행사를 진행하고, 인디밴드 공연 '문화쌀롱'을 개최하는 등 수제맥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