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애장품 경매와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으로 시각장애학생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독서확대기, 인쇄물 음성출력기, 점자프린터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인쇄물 글자를 확대해 보여주거나 음성으로 읽어주는 장치인 보조공학기기가 없어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었던 청주맹학교 시각장애학생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종일 LG유플러스 NW운영그룹 서부운영담당은 “앞으로도 정보접근에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학생 지원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