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월드 타워버거' 신메뉴 3종 출시를 기념해 11일부터 24일까지 '월드 타워버거세트'를 주문하면 핫크리스피 치킨 1조각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월드 타워버거 3종은 KFC의 시그니처 메뉴인 '타워버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세계 주요 타워로 손꼽히는 파리, 동경, 서울 등을 연상할 수 있는 재료를 주요 패티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리 타워버거는 치즈 패티에 부드러운 2가지 치즈소스를, 서울 타워버거는 남산타워의 명물 메뉴인 돈까스를, 동경 타워버거는 오징어 패티에 오코노미 소스를 가미해 기존 타워버거에 맛과 재미를 더했다.
KFC 관계자는 “지난달 출시한 월드 타워버거는 KFC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인 타워버거의 두툼한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맛을 다양하게 더한 야심작”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KFC의 프리미엄화된 시그니처 버거와 함께 매콤한 치킨까지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