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국내 최초 특허 신기술 '쿠쿠 2중 모션 밸브' 기술을 적용, 초고압 또는 압력 없는 고화력 IH(인덕션히팅) 기술로 밥을 지을 수 있는 밥솥 '트윈프레셔'를 11일 출시했다.
트윈프레셔는 고객의 다양한 연령 및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 요리 특성에 맞춰 최상의 밥맛과 식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으로 취사가 가능한 압력 밥솥이다.
초고압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 밥솥 특유의 찰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다. 또한 고화력 IH무압은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을 제공한다. 슈퍼곡물·잡곡밥·수육·삼계탕 등을 요리할 때는 초고압 모드로, 김밥·초밥·덮밥·볶음밥·비빔밥 등을 요리할 때는 고화력 IH무압 모드가 적합하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현재 밥솥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밥솥이라 자부한다”면서 “트윈프레셔 제품은 음식 종류에 맞는 최상의 밥맛을 구현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