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 양재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벤츠 양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853㎡에 7층 규모로 10개의 최신식 워크베이를 갖췄다. 차량 수리와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 창구와 별도로 고객라운지도 마련했다. 또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옵션형 서비스 패키지인 '마이 서비스(My Service)'를 제공한다.
신규 개장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용 방향제를 제공하고, 유상수리 고객은 금액별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타월 및 스틸 텀블러를 증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46개의 공식 전시장 및 5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50개의 공식 전시장, 5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출 예정이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