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커도 수익율은 낮아 12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대비 0.61% 하락한 24,25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SBS는 지난 1개월간 12.45%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1%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SBS의 월간 변동성은 작았지만, 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가등락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SBS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2.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4.7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SBS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서비스업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코스피업종에 투자하고 있다면 지수대비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현대에이치씨엔 | 1.9% | 0.1% | 0.1 |
SK디앤디 | 1.4% | -11.1% | -7.9 |
롯데관광개발 | 1.3% | -6.0% | -4.6 |
SBS | 1.0% | -12.5% | -12.4 |
AJ네트웍스 | 0.9% | 2.3% | 2.5 |
서비스업 | 0.6% | 1.7% | 2.8 |
코스피 | 0.4% | 1.9% | 4.7 |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서비스업업종 -0.06% |
현대에이치씨엔 | 3,915원 ▼70(-1.76%) | AJ네트웍스 | 7,280원 ▼120(-1.62%) |
SK디앤디 | 29,300원 ▼300(-1.01%) | 롯데관광개발 | 7,830원 ▲30(+0.38%) |
증권사 목표주가 34,000원, 현재주가 대비 40%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SBS는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적정한 수준를 보여주고 있다. |
SBS | AJ네트웍스 | 롯데관광개발 | SK디앤디 | 현대에이치씨엔 | |
ROE | 0.9 | 3.8 | 0.9 | 9.2 | 7.1 |
PER | 95.5 | 21.2 | 236.5 | 15.5 | 10.1 |
PBR | 0.8 | 0.8 | 2.1 | 1.4 | 0.7 |
기준년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9월5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5거래일 연속 동종목을 내다 팔았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개관이 순매수량을 늘리며 146,447주를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46,447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순매수량에는 변함이 없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SBS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7%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매매주체는개인,기관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4.68%, 기관이 35.3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63.53%, 기관이 36.4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거래량은 침체권, 투자심리는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을 키우면서 침체상태에 빠져들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27,95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