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 김범석)은 가정용부터 전문가용까지 다양한 주방 칼을 한 데 모아 판매하는 '칼 전문관'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전문관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2만1000개 이상 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도루코, 올리오, 네오플램 등 국내 인기 브랜드부터 헹켈, 조셉조셉, 교세라, 라이온사바띠에 등 해외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상품 카테고리는 식도와 과도, 테이블 나이프, 용도별칼, 칼세트, 칼 악세서리로 분류했다. 용도별로는 육류용, 채소용, 과일용, 생선용 등 전문 용도로 구분해 원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쿠팡은 오는 30일까지 칼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전문가용 브랜드 상품을 포함한 로켓배송 상품 중 1500개 이상 인기 제품에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윤혜영 쿠팡 홈&키친 그룹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요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칼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면서 “유명 브랜드 인기 칼 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