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 12일부터 19회 '힘내라! 게임人상' 참가 접수를 받는다. 힘내라! 게임人상은 게임인재단이 2013년부터 시작한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이다.
1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40여일간 접수한다.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수상작을 수여한다.
참가 자격은 50인 이하로 구성된 한국 게임개발사다. 국내 퍼블리싱 계약이 돼 있지 않은 게임이어야 한다. 스마트폰에서 테스트 할 수 있는 빌드의 게임을 참가 신청서, 게임·개발사 소개서와 함께 게임인재단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작에는 상금 2000만원과 게임 개발, 출시를 위한 기술·고객 지원, 법무·재무 상담, 홍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탑리스트 선정작에는 각 200만원 상금을 지원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