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9월8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63,67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2,385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141,289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8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미코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8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96%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0.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8.51%를 보였으며 기관은 1.07%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91.71%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7.81%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0.47%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3,66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3,66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3,660원대는 전체 거래의 23%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3,78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3,78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3,78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