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생교육 인프라 지원 사업 14개 기관 선정

경기도, 평생교육 인프라 지원 사업 14개 기관 선정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 조성 지원 사업을 담당할 14개 기관을 선정,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지역 내 유휴시설을 학습공간으로 개선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선정 기관은 △하남시민회 △반딧불이 문화학교 △동두천문화원 부설 예절원 △동두천 민요보존회 △아탑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남농촌체험휴양마을 △송죽동주민자치회 △옥천동 경로당 △상대원2동 제2복지회관 △과천 시설관리공단 △안양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 철산위브아파트 경로당 △서현 청소년수련관 △국제뷰티문화협회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학습공간 개보수를 위한 시공비와 최대 500만원의 프로젝트 수행비를 지원받는다.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더 나은 양질의 평생학습 환경 제공으로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