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1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시청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부터 언론, 경제·문화, 소비자보호, 사회권익 등 분야별 전문가를 공모했다. 서류 심사와 지원자 검증을 거쳐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 회의를 열고 롯데홈쇼핑 방송 편성 및 프로그램 내용에 의견을 제시한다. 시정 요구와 기타 시청자 권익보호 활동에도 나선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고객 입장에서 제시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겸허히 수렴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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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