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서 13일 아모텍(052710)에 대해 "자동차부품 성장이 가시화된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6,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장민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9.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아모텍(052710)에 대해 "동사가 업종 내 높은 이익률을 기록한 것에 대한 이유인 자동차 전장부품에 대해서 알아볼 시점이다. 자동차 전장부품은 세라믹칩, 안테나 모듈, BLDC모터 등 다양한 사업에 걸쳐 매출발생 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향 세라믹 칩은 15년 매출이 시작된 이후 연간 2배이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BLDC 모터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에 채용되는 배터리 및 LED헤드라이트 Cooling Fan에 사용된다. BLDC 모터는 지속적으로 적자가 유지되어오던 사업이었으나, 올해부터 매출 성장에 따른 적자폭 축소가 예상되고 앞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폰 사업은 2분기부터 저가 스마트폰 모델 향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프리미엄 모델의 의존도가 낮아지는 상황에도 동사의 매출 증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판단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35,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23,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46,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 |
목표주가 | 41,000 | 46,000 | 37,000 |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6,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913 | 매수(유지) | 46,000 | 20170816 | 매수(유지) | 35,000 | 20170712 | 매수(유지) | 35,000 | 20170710 | 매수(유지) | 35,000 | 20170531 | 매수(유지) | 35,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913 | 키움증권 | 매수(유지) | 46,000 | 20170904 | KTB투자증권 | HOLD | 41,000 | 20170821 | 토러스투자증권 | 매수(유지) | 44,000 | 20170816 | IBK투자증권 | 매수(유지) | 4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