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동반성장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
LG유플러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대리점 대표를 선발한다.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창업설명회에서 대리점 창업 절차와 방법 안내, 창업에 성공한 대리점 대표와 창업전문가 1대 1 맞춤상담 등 창업컨설팅을 제공한다.
공개 모집에서 선발된 예비 창업주는 6개월간 판매·경영 이론과 실습 과정 등 창업을 준비 한다. LG유플러스는 출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6개월 교육과정이 끝나더라도 예비 창업주가 준비가 됐다고 확신할 때까지 충분한 실습 기회를 부여한다.
사전 인큐베이션 과정을 마치면 매장 위치선정, 인테리어, 인건비 지원 등 초기 대리점 개설에 필요한 사항도 지원한다. 대리점 개설 이후에도 LG유플러스 영업지점장, 채널매니저 등을 통해 경영 컨설팅, 단말 채권관리, 직원채용·육성 등 대리점이 해당 상권에 완전히 자리 잡을 때까지 지속 지원한다.
창업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는 17일까지 LG유플러스 채용 홈페이지(recruit.lguplus.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창업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