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셔츠, 배송지역 수도권 전체로 확장

위클리셔츠, 배송지역 수도권 전체로 확장

위클리셔츠(대표 김태현)는 배송 지역을 수도권 전체로 확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위클리셔츠는 남성 셔츠를 세탁과 다림질까지 완료한 상태로 고객에 배송하는 셔츠 렌탈 서비스다. 지금까지 서울과 경기 분당에서만 배송을 진행해 왔다.

위클리셔츠는 다양한 종류의 셔츠를 구독할 수 있는 '위클리셔츠', 각 사용자마다 맞춤 셔츠로 구성한 '내 전용 셔츠' 등을 서비스한다. 론칭 후 구독자 수는 월 평균 40%씩 성장 중이다.

김태현 위클리셔츠 대표는 “앞으로 위클리셔츠는 단순 셔츠 배송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의견과 취향을 반영해 직접 제작한 셔츠까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