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은 16일 프리미엄 패션의류 자체 브랜드(PB) '라씨엔토(Laciento)' 론칭 생방송을 방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명은 숫자 100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센토(CENTO)에서 차용했다. 합성섬유를 섞지 않은 캐시미어와 울, 밍크 등 최상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 홀가먼트 봉제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현대홈쇼핑은 론칭방송에서 '이태리 캐시미어 코트', '리버시블 무스탕 코트', '밍크 알파카 코트', '캐시미어 케이블 니트' '홀가먼트 울 니트' 등 10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박경옥 현대홈쇼핑 패션상품기획팀장은 “지난 1년간 고급소재 선정, 디자인 차별화, 봉제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라씨엔토 론칭을 준비했다”면서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 및 유명 의류 브랜드와 견줄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