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신동욱, "참고인 소환 손꼽아 기다린다"

 

사진=신동욱 SNS
사진=신동욱 SNS

'그것이 알고싶다'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조카 살해사건의 피해자 유가족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 사건의 재수사를 요청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지난해 12월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 미스테리'라는 방송을 내보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박용철 씨는 그의 사촌 형 박용수 씨와 함께 지난 2011년 8월 북한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지난 2008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 씨와 결혼한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신 총재는 "박근혜 5촌 박용철 피살사건 유족 ‘고소장’ 제출, 진범 찾는 것은 시간문제 꼴이지만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긴 꼴이다. 진범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우리가 알고 있는데 경찰만 모른다고 오리발 꼴이다. 저는 참고인 소환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