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분야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소프트웨이브 2017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16일 3일 동안 180개 기관·기업이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인 전시관에는 관람객 2만명이 방문했다.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해 비즈니스 교류 기틀을 마련했다.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8000명도 소프트웨이브를 찾아, 미래 첨단 SW기술을 공부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토요일(16일)에는 초등학생 등 자녀와 함께 가족들이 전시관을 찾았다.
미래 사회를 이끌 어린 학생들은 가상현실(VR)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소프트웨이브 2017은 전시 외 소프트웨이브 서밋 2017, 과기정통부와 함께하는 신SW토크콘서트, 마이크로바이옴 콘퍼런스, 네트워킹 파티, AI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제3회 소프트웨이브는 2018년 코엑스 A전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