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 컨설팅 기업 에스피아이디(대표 이승주)는 14일 서울 양재 엘타워 엘하우스에서 자동차 R&D 품질 차세대 대응방안을 주제로 '2017 에스피아이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내년에 새롭게 발효되는 '국제 표준모델, ISO26262(기능안전, CMMI(SW 개발역량성숙도모델), ASPICE(소프트웨어개발표준)'를 현장에 적용한 경험과 노하우, 시장동향을 소개했다.

CMMI는 미국국방부 의뢰로 카네기멜론대학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SEI)가 산업계와 연계해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품질관련 국제표준모델이다. ASPICE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차분야에 특화시킨 국제 표준이다. ISO26262는 기능적으로 안전한 차량 내 전자제어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첨단 기술 국제표준이다.
에스피아이디는 2007년부터 CMMI,ASPICE와 ISO26262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으며 ISO26262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도구인 FMEA, FTA SW 등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