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다임폴라특장과 이달 말 NB-IoT 기반 'LP가스 원격 검침서비스'를 상용화한다.
'LP가스 원격 검침서비스'는 다임폴라특장 LP가스 원격검침 통합관리 시스템 '통소리'에 KT NB-IoT를 적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 산재한 소형 LP가스 저장탱크 내 가스 잔량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원격으로 검침·관리할 수 있다. 또 가스 잔량 정보를 기반으로 LP가스를 공급하는 벌크로리(고압가스 운반차량)를 빠르고 정확하게 배치할 수 있게 된다.
김준근 KT 기가(GiGA) IoT 사업단장은 “NB-IoT 기반 LP가스 원격검침 상용화는 원격검침 영역에 대한 NB-IoT 활용성을 입증하는 계기”라며 “다양한 영역 전문 사업자와 협력해 NB-IoT 상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