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디아지오가 출시한 추석 선물세트는 조니워커, 윈저, 벨즈 등 정통 스카치 위스키부터 오반, 탈리스커 등 싱글몰트 위스키까지 총 20여종으로 구성됐다. 최근 새로운 디자인과 이름으로 재 탄생한 조니워커 18년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35도 저도주 더블유 아이스, 더블유 시그니처도 포함돼 선택 폭을 넓혔다.
전세계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선물세트는 블루레이블, XR 21년, 골드 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조니워커 18년, 그린레이블, 블랙레이블, 레드레이블 등 총 7종으로 스카치 위스키의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조니워커 18년은 조니워커 블루를 탄생시킨 짐 베버리지가 스코틀랜드 전역 캐스크 중 최소 18년 이상 숙성한 18가지 싱글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엄선해 블렌딩 한 제품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이름으로 출시된 후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이게 됐다.
이외에 1만개 오크통 중 단 하나, 최고의 원액만을 선택해 한정 수량만 생산하는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알렉산더 워커 경의 기사작위를 기념하고 그의 블랜딩 노트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조니워커 XR21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독보적 품질의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블랙레이블 등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품격있는 선물세트로 재탄생했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은 대형마트 기준 26만5000원대(750ml), 조니워커 XR 21년은 19만8000원 대(750ml), 조니워커 18년은 12만9000원 대(750ml),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은 7만3000원대(750ml)로 구성된다.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4만9000원대(700ml),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은 3만6000원 대(500ml)에 홈술 족을 위한 50ml 소용량 2병이 함께 포함됐다.
국내 위스키 시장 부동의 1위, 국민 위스키 '윈저'가 선보이는 위스키 3종도 포함됐다. 영국 왕실이 인증한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 원액을 사용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마스터 블렌더, '더글라스 머레이'가 탄생시킨 윈저 21년이 9만8000원대(500ml)에, 윈저 17년이 4만2000원대(450ml)에, 윈저 12년이 2만8000원대(500ml)로 구성돼 선택 폭을 넓혔다.
최근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른 '더블유 아이스'와 '더블유 시그니처'도 추석 선물세트에 포함됐다. 스코틀랜드에서 17년간 숙성된 스카치 위스키에 풍미와 향을 더해 최적의 밸런스로 부드러운 맛과 향을 완성한 35도 저도주 더블유 시그니처는 4만4000원 대(450ml), 2015년 영국 본사와 2년여 연구개발을 거쳐 한국 시장에 출시된 후 초도물량 완판으로 항공운송을 동원하기도 했던 더블유 아이스는 2만6000원 대(450ml)로 출시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