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19일 서울 본사에서 외부위원 10인으로 구성한 '시청자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회의를 열어 시청자 권인 보호 활동을 펼친다. 방송 내용 및 편성, 심의 규정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에 따라 시정을 요구한다. 시청자 방송 관련 불만을 해소하는 활동에도 나선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시청자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홈쇼핑 방송을 만들겠다”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과 농어민 상품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