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전국 유명 맛집 음식을 각 가정으로 배송하는 '맛집 직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맛집 요리를 반조리 상태로 배송한다. 가정이나 야외 캠핑에서 간단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바로 즐길 수 있다. 신논현 화랑불닭, 한촌설렁탕, 아산 쭈꾸뿅쭈꾸미 등 총 1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위메프는 연내 서비스 상품 수를 300개 가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각 지역 맛집을 방문하지 않고도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라면서 “전국 영업망을 가동해 각 지역 숨은 맛집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