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0 Mark III(이하 E-M10 Mark III)'를 20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E-M10 Mark III는 작고 가벼운 바디에 뛰어난 화질과 휴대성,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호평 받아온 OM-D E-M10 시리즈 최신 모델이다.
초고속 자동초점(AF) 성능으로 반려동물 촬영에 최적화됐다. 기본 렌즈 장착 시에도 약 410g에 불과할 정도로 가볍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간편하다.
올림푸스 플래그십 카메라 OM-D E-M1 Mark II와 동일한 이미지 프로세서 트루픽 VIII(TruePic VIII)과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으로 반려동물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는다.
색상은 실버와 블랙 2종이며, 가격은 M.ZUIKO DIGITAL ED 14-42mm F3.5-5.6 EZ 기본 줌 렌즈 포함, 106만 9000원이다.
구매 후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경품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전문 '땡큐 스튜디오' 30만원 상당 촬영권 △본인 모습을 본 딴 3D 피규어 △카메라 가방과 배터리 총 3개 패키지 중 선택 가능하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OM-D E-M10 Mark III'는 1천만 반려동물 인구를 위한 가볍고 빠른 미러리스 카메라”라면서 “제품 특성을 살려 보다 특별한 사진 촬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제품 전용 경품 패키지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