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선물 받는 대상, 연령에 따라 준비한 맞춤형 선물세트로 고객 추석 선물세트 고민 덜기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빅마켓을 포함한 전국 121개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장을 꾸리고 추석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 중이다. 10일 간 긴 추석 연휴를 맞은 고객들에게 추석 선물세트에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받는 대상과 연령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부모님과 시부모님 등을 위한 정성과 품격이 담긴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20년간 명품 배를 재배한 최종기 명인의 과수원에서 첫 수확한 고당도 배만을 엄선한 '170일 잘 익은 나주 하우스 배 세트(9입)'를 6만9900원에, 청정지역에서 정성껏 키운 부드러운 육질과 선명한 빛깔이 일품인 '지리산진심한우 1+갈비 세트(0.7kg*4입/2.8kg, 양념소스)'를 20만2500원에 선보인다.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산된 특대 사이즈 전복만을 엄선해 구성한 '전복 선물세트(1kg)'을 9만8000원에, 전통 방식으로 자연 해풍에 건조 숙성해 구수한 맛이 살아있는 '영광 법성포 보리굴비 선물세트(19cm 내외/10미)'를 15만1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직장이나 거래처 분들을 위한 3만원 미만의 부담없는 알뜰형 선물세트와 친척과 가족들을 위한 실속형 선물세트도 엄선했다.
대표적인 알뜰형 선물세트로 유명산지 사과를 100% 당도 선별해 13브릭스(Brix) 이상 고당도 사과만을 담은 '햇살에 물든 사과 然 선물세트(12입)'를 2만9900원에, 자연에서 자란 표고버섯, 은이버섯, 목이버섯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한 '자연담은 웰빙버섯 세트(표고사각 30gx2, 표고버섯가루 70g, 은이버섯 1팩, 목이버섯 25g)'를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실속형 선물세트로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킬 '미국산 냉동 소 찜갈비 세트(본갈비 1kg*2입)'를 7만8000원에,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맛과 향이 우수한 충주 사과와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은 천안 배를 엄선해 구성한 '충주사과·천안배 세트(사과 6입, 배 6입)'를 4만9000원에 선보인다.
지인이나 친구들을 위한 개성 만점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달콤한 필리핀 망고와 영양이 풍부한 아보카도로 구성한 '망고, 아보카도 혼합세트(망고 4입, 아보카도 6입)'를 3만5000원에, 열 성형 진공포장으로 냉장보관 기간이 길고 개별 포장으로 먹기가 간편한 '한우 간편포장 스테이크 세트(등심 0.2kg*5입, 채끝 0.2kg*5입)'를 24만원에 판매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은 “긴 추석 연휴를 맞은 고객들에게 추석 선물세트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선물 받는 대상과 연령에 따른 맞춤형 선물세트를 제안한다”라며, “롯데마트에서 어떤 추석 선물세트를 택하더라도 만족과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의 추석 선물세트는 롯데, 신한 등 10대 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혜택과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마트의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에서 구매 시에는 추가 5% 할인 혜택도 준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