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온라인 쇼핑몰 GS fresh, 전통주 판매 개시

GS리테일 온라인 쇼핑몰 GS fresh, 전통주 판매 개시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 GS fresh가 온라인 전용 상품을 늘려가고 있다. GS fresh는 쇼핑몰 내 전통주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32종의 댜양한 전통주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과실주 세트(9000원), 한산 소곡주(1만2000원), 매실주세트(2만700원), 백련생막걸리 세트(2만2000원), 문배술(2만5000원) 등 다양한 금액대의 전통주 32종을 판매함으로써 혼술족과 욜로족에게 전통주의 깊은 향과 풍미를 제공하고 구매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고객들은 GS fresh의 온라인·모바일 사이트에서 성인 인증 후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후 2~3일(평일 기준) 내에 원하는 곳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GS fresh는 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 구할 수 있는 전통주가 한정됐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주를 한 곳에서 판매하는 곳을 찾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전통주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맛과 향의 주류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된 것.

GS fresh는 이러한 차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추석을 맞아 선물용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26일까지 GS fresh 전통주 카테고리에서 주문하면 추석 전에 상품을 받아보거나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다.

GS fresh는 이번 전통주 외에도 베이커리, 디저트, 간편식, 생활용품 등 다양한 온라인 전용 상품 소싱해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전용 상품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벽 배송, 당일배송과 같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감도 높인다.

이중수 GS fresh 전통주 담당자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전통주를 판매함에 따라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S fresh는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 강화 전략에 따라 지난 달 론칭한 온라인 전용 쇼핑몰이다. 'fresh'라는 단어가 가진 뜻 그대로 고객에게 항상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고객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GS리테일의 신념을 담았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