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금융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6개 팀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참석해 부산은행장 표창과 상금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한걸음팀 이동명씨는 “지난 1개월간 모바일 금융 부문의 혁신에 대해 밤낮으로 고민한 결과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디지털 금융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잊지 못할 귀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새로운 디지털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해 최적의 디지털 금융 환경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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