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홍보관을 오픈했다.
코스콤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연대 코스콤 사장과 전·현직 경영진,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코스콤은 회사의 역사와 주요 상품·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코스콤 홍보관'을 개장했다. 본사 1층 로비에 금융정보단말 '체크엑스퍼트플러스' 등을 설치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 사장은 기념사에서 “코스콤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 지 40년이 됐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40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