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경섭)은 내년 상반기까지 4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 하반기 5급 신입행원 150명, 내년 상반기에 나머지 2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5급 신입행원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일부전문분야 제외), 모든 전형에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 분야는 일반분야와 IT분야로 최종 합격 시 일반분야는 전국 영업점, IT분야는 IT본부에 배치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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