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이 '젠아시아(GEN Asia)' 집행위원회 초대 의장으로 선임됐다.
젠글로벌(회장 조나단 오트만)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은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GEC 방콕'에서 젠아시아 집행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글로벌 기업가정신 네트워크(GEN)는 세계 160개국 기업가정신 관련 기관들의 기업가정신 생태계 강화 및 공동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다. 젠유럽을 시작으로 젠아프리카, 젠아시아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조직을 구축하고 있다.
젠아시아 집행위원회는 조직 운영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세계 각국과 협력으로 아시아 국가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촉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남민우 초대 의장은 “젠아시아 집행위원회 활동으로 아시아 혁신과 기업가정신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가 아시아 기업가정신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