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원·하청 상생 협력을 위한 4자 공동선언 나서

KTH(대표 오세영)는 지난 20일 서울 사옥에서 KTH 노동조합,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윌앤비전(대표 이화택)과 '원·하청 상생협력을 위한 4자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KTH 노사와 협력사는 △그릇된 원·하청 관계 원천 근절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권익 향상을 위한 근무 환경개선 노력 △처우 및 결제 방식 개선 △사회적 기업 K쇼핑 입점 수수료 면제 등에 뜻을 모았다.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은 KTH 노사와 협력사 상생협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오세영 KTH 대표는 “노사와 협력사가 근로자 권익 향상 및 상생협력을 도모할 것”이라면서 “이번 4자 선언은 KTH가 한층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오세영 KTH 대표, 김진복 KTH 노조위원장, 이병성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왼쪽부터 오세영 KTH 대표, 김진복 KTH 노조위원장, 이병성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