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06년부터 결연을 맺은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영등포구 관내 350여가구 어르신들과 경로당 60여곳에 명절선물셋트, 견과류,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30여명의 산업은행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안부편지를 들고 힘든 삶을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 80여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또 산은자원봉사단이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10개의 결연복지시설에도 추석을 맞아 온정이 담긴 위문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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