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코네베아그 전 아우디 홍콩·마카오 총괄사장을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됐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그룹 총괄사장은 지난 2000년부터 아우디에 합류해 중국과 중동에서 브랜드 전략 및 혁신, 판매, 마케팅, 신규 사업 개발 등을 두루 경험한 자동차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아시아 최초 프리미엄 차량공유 서비스 '아우디앳홈 (Audi at Home)'과 아시아 최초 디지털 쇼룸 '아우디 시티(Audi City)' 등 핵심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해 왔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그룹 총괄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를 맡게 돼 임무가 막중하다”며 “조직 안정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고객의 신뢰와 자신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커스 헬만 공동 그룹 총괄사장은 국내 인증, 법률, 규제 및 대관 업무를 맡는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