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에서 25일 에스티팜(237690)에 대해 "터널 구간을 지나는 중"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2,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이은샘, 배기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5.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에스티팜(237690)에 대해 "Oligo 치료제 G163의 추가 data 확보를 위해 임상이 지연됐다. 4분기 3상 환자(170명) 대신 추가 임상 2상 환자(20명)를 모집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예상됬던 임상 3상도 지연이 불가피하다. 18년 Oligo 매출액은 303억원(+22.7%)으로 기존 예상치(479억원) 대비 부진하겠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임상은 지연됐지만 RNA 치료제 시장은 작년 승인된 Spinraza의 성공적인 상용화, Alnylam의 첫 임상 성공 등의 호재로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매출은 임상 시료에서만 발생해 본격적인 치료제 상용화 시 글로벌 Oligo CMO 3위 업체인 동사에 수혜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대 고객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매출 부진 영향 및 G163 2상 종료 이후 Oligo(RNA 치료제 원료의약품) 임상이 지연되면서 감소한 신약 API(원료의약품) 매출(-4.2%) 때문에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567억원(-4.1%, 이하 YoY)으로 부진하겠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50,750 | 58,500 | 42,000 |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7.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8,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925 | 매수(유지) | 42,000 | 20170727 | 매수(유지) | 50,000 | 20170713 | 매수(신규) | 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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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925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42,000 | 20170922 | 삼성증권 | 매수 | 45,000 | 20170731 | 유화증권 | 매수(유지) | 50,000 | 20170727 | NH투자증권 | 매수(유지) | 5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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