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는 인텔과 함께 30일 블리자드 인기 게임 3종을 즐기는 'ROG 게이밍 파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다나와 DPG 존에서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하스스톤 등 3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 게임대회는 아마추어 유저 6명 이상이 한 팀으로 선착순 10팀이 참가할 수 있다. 우승팀은 상금 200만원과 함께 프로 팀 '러너웨이'와 코칭 클래스 매치의 기회를 얻는다. 오버워치 1위 방송인 아프리카TV BJ러너교주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스타크래프트와 하스스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랜(LAN) 파티'도 준비됐다.
에이수스 ROG 게이밍 노트북, 데스크톱PC가 랜덤으로 들어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러너웨이 팀 자필 사인 티셔츠,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등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에이수스 신제품 GX501를 포함한 GL502VS, GL553VE, GD30CI 등 ROG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에이수스코리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게임 3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ROG 게이밍 파티가 에이수스 ROG 신제품을 많은 사람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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