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베트남 아그리뱅크 교환연수 실시

농협은행 본점에서 홍재은 농협은행 부행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충노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부원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아그리뱅크 직원들이 기념촬영했다.
농협은행 본점에서 홍재은 농협은행 부행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충노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부원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아그리뱅크 직원들이 기념촬영했다.

NH농협은행(행장 이경섭)은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아그리뱅크) 여신담당직원 300명 대상으로 직원 교환연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그리뱅크 직원들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농협은행 주요 사업 및 여신프로세스, 리스크관리 정책, 농업 및 농촌에 대한 여신정책과 제도 등을 교육받는다.

농협은행은 2013년 아그리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좌 없이도 해외 송금이 가능한 'NH-AGRI 무계좌 송금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아그리뱅크는 1988년 농촌개발을 위한 자금조달과 공급을 목적으로 베트남 중앙은행이 단독출자해 설립한 베트남 최대은행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