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헬스기구 전문업체 이고진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바이크 센서 '소원 푸리(SOWON FUREE)'를 출시했다.
소원푸리는 실내·외 자전거 기종과 상관 없이 페달(크랭크)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KT 기가 IoT 헬스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개별 운동 능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트레이닝 방법을 추천한다. IPTV 서비스 올레TV 이용자는 USB 동글을 추가 구매해 올레TV 게임 콘텐츠를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다.
소원푸리 바이크 센서는 KT 온라인 직영몰 올레숍과 이고진 인터넷 쇼핑몰 외에도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KT는 제휴 상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올레숍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마트 상품권과 헤드폰, 체지방계,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