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에 사는 ○○○씨는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다 조그마한 카페 개업을 앞두고 있다. 고등학생 때부터 열심히 모아놓은 용돈과 대학생 때 벌어놓은 아르바이트 급여로 창업을 준비했다. 그러나 예산이 넉넉지 않아 막막할 뿐 아니라 아이템부터 사업계획 구상까지 아무런 지식이 없어 굉장히 힘든 준비기간을 보냈다.
대부분 창업자가 겪는 어려움이다. 매장 필수 통신 서비스 'U+사장님 패키지'가 이처럼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업종별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1661-0004)에 'U+사장님 패키지'를 문의하는 고객 대상으로 업종별 서비스 추천 컨설팅을 진행한다. 요식업, 부동산업, 이·미용업, 사교육, 병원·의료업 등이 주요 대상이다.
꽃집을 창업하려는 사람이라면 인터넷, 인터넷전화와 녹취, 통화연결음, 착신전환, 레터링 등 창업 패키지를 제안한다. 온라인을 통해 꽃을 고르고 주문하는 고객이 급증하는 트렌드에 맞춰 꽃 사진을 홈페이지에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사업장 전용 고품질 인터넷을 구축하면 된다.
꽃을 선물 받는 사람에게 미리 전화를 하고 찾아가려 해도 모르는 번호라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 레터링 서비스를 추천한다. 레터링 서비스는 회사 상호와 로고는 물론 꽃 배달 멘트까지 한 번에 수신자 전화기에 나타난다. 스팸이라는 오해는 사라지고 전화 수신율을 높일 수 있다.
맞춤 정장의 의류패션사업을 하려는 고객에게는 메시징 서비스가 제격이다. 맞춤 정장은 고객을 방문하는 일이 잦다. 스타일리스트 고객방문, 상품배송 관련 실시간 정보 제공이 가능한 스케줄 알람 가능이 필요이다.
메시징 서비스 미리 고객에게 문자로 예약일자를 발송, 고객 신뢰를 높일 수 있다. 방문 전에 스타일리스트 정보도 함께 발송해서 친근감을 높여 사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사업부 상무는 “플라워와 의류 패션 사업은 고객 취향과 요구까지 꼼꼼하게 파악해야 하는 전화 상담이 기본”이라며 “마음을 담아 꽃을 고르는 설렘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그리고 고객의 섬세한 취향까지 만족시키는 의류패션을 위해 U+사장님 패키지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