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대비수익률 -8.5, 업종평균대비 성과 좋아 26일 오후 2시25분 현재 전일대비 0.9% 하락한 3,31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태평양물산은 지난 1개월간 11.97%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1.4%를 기록했다. 이는 섬유의복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태평양물산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적정수준을 유지한 셈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태평양물산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8.5를 기록했는데, 주가는 하락했지만 위험대비 수익률은 주요종목군 내에서 중간 수준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섬유의복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9.3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태평양물산이 속해 있는 섬유의복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TBH글로벌 | 2.7% | -24.3% | -8.9 |
쌍방울 | 2.0% | -16.9% | -8.4 |
태평양물산 | 1.4% | -12.0% | -8.5 |
신영와코루 | 1.1% | -1.5% | -1.3 |
BYC | 0.8% | -7.4% | -9.1 |
코스피 | 0.5% | 0.1% | 0.2 |
섬유의복 | 0.9% | -8.4% | -9.3 |
관련종목들 혼조세, 섬유의복업종 +1.44% |
TBH글로벌 | 8,140원 ▼130(-1.57%) | 쌍방울 | 1,160원 ▲25(+2.20%) |
BYC | 315,000원 ▲2500(+0.80%) | 신영와코루 | 162,000원 ▼1000(-0.61%)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태평양물산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태평양물산 | BYC | 쌍방울 | 신영와코루 | TBH글로벌 | |
ROE | -35.9 | 4.0 | -9.9 | 6.0 | 0.5 |
PER | - | 12.6 | - | 8.2 | 151.0 |
PBR | 1.3 | 0.5 | 0.9 | 0.5 | 0.7 |
기준년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96주, 7,776주를 순매수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26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17,707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18,733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08%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태평양물산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5.38%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18.39%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9.6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8.39%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1.9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7.21%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9.85%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2.92%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3,99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