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킬러 '질러'가 신제품 '크리스피 연어'를 26일 출시했다. 질러는 어포칩을 새롭게 선보이며 간식 브랜드로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질러의 신제품 '크리스피 연어'는 청정지역 알래스카의 자연산 연어를 사용해 얇게 튀겨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칩 안에 연어 플레이크가 박혀있어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제품 구입은 가까운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2400원(30g)이다. 질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대형마트 매장별 행사와 온라인 이벤트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애 질러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씹으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바삭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새로운 식감을 가진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간식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다.
질러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부드러운 육포', '직화육포', '한입 화끈한 치킨' 등 총 10종의 육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아몬드랑 흑미랑' 등 견과 스낵 3종과 신제품 '크리스피 연어'를 출시하며 육포 외에도 재미있고 새로운 식감을 가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