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녹차 스틱케익'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인기 디저트 메뉴인 스틱케익과 함께 총 5가지 종류의 스틱케익을 맛 볼 수 있는 '스틱케익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녹차 스틱케익'은 부드러운 녹차무스와 화이트크림, 촉촉한 스펀지케익이 어우러진 무스타입이 특징이다. 녹차 특유 달콤 쌉싸름한 맛과 부드러운 무스 타입 케익으로 특히 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녹차 스틱케익 출시로 대표적 인기 디저트 메뉴인 스틱케익 메뉴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메뉴인 4종 '플레인 치즈','블루베리 치즈','오렌지 쇼콜라','캐롯'등과 함께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스틱케익 1개당 가격은 1800원.
새롭게 선보이는 스틱케익 선물세트는(5개입) 총 5종의 다양한 맛으로 구성됐으며 9000원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알찬 구성이 특징이다. 스틱케익 선물세트는 추석을 앞둔 26일부터 소진 시까지 한정판매 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스틱케익은 이디야커피의 대표적 디저트 메뉴로 이디야 베이커리R&D팀이 더욱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녹차 스틱케익과 함께 선물세트로 구성돼 더욱 경쟁력 있는 디저트 메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