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27일 연유를 넣어 더욱 고소하고 달콤한 'U라떼'를 새로 출시한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재료인 밤, 옥수수, 자색 고구마를 이용한 '마론마론 블라스트', '옥수수콘 블라스트', '보라보라 블라스트' 3종도 함께 나온다.
'U라떼'는 카페 브리즈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와 신선한 우유, 달콤한 연유를 넣어 만들어 기존 카페라떼 보다 더욱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카페 브리즈는 배스킨라빈스 고유의 커피 브랜드로 풍부한 견과류와 바닐라 향미, 초콜릿 같은 달콤한 후미가 특징이다. 신제품 U라떼의 가격은 3500원.
가을과 어울리는 고소한 맛의 블라스트 신제품 3종도 함께 나왔다. '마론마론 블라스트'는 배스킨라빈스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마론(밤) 소스가 더해져 밤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가을정취를 담은 노란빛의 '옥수수콘 블라스트'와 잘 익은 자색 고구마의 맛을 담은 '보라보라 고구마 블라스트'도 함께 출시돼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가격은 모두 4000원(레귤러 사이즈 기준)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계절과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 고소한 음료를 출시했다”며 “쾌청하고 시원한 가을 날씨와 함께 달달한 음료로 기분 좋은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