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커도 수익율은 낮아 27일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대비 1.75% 오른 5,240원을 기록하고 있는 KTH는 지난 1개월간 15.07%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1.4%를 기록했다. 이는 인터넷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KTH의 월간 변동성이 가장 작았던 만큼 주가하락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KTH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0.7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인터넷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6.5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KTH가 속해 있는 인터넷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THE E&M | 3.0% | -18.2% | -6.0 |
다나와 | 2.6% | 11.0% | 4.2 |
처음앤씨 | 2.6% | -14.3% | -5.5 |
사람인에이치알 | 2.0% | 1.0% | 0.5 |
KTH | 1.4% | -15.1% | -10.7 |
코스닥 | 0.8% | -0.8% | -1.0 |
인터넷 | 1.1% | -7.2% | -6.5 |
관련종목들 혼조세, 인터넷업종 +0.76% |
사람인에이치알 | 19,450원 ▲200(+1.04%) | THE E&M | 1,285원 ▲20(+1.58%) |
처음앤씨 | 4,790원 ▼30(-0.62%) | 다나와 | 11,600원 ▼100(-0.85%)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KTH는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가장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KTH | 사람인에이치알 | 다나와 | 처음앤씨 | THE E&M | |
ROE | 1.9 | 14.5 | 12.9 | 1.0 | 7.4 |
PER | 48.0 | 19.5 | 16.5 | 107.9 | 27.9 |
PBR | 0.9 | 2.8 | 2.1 | 1.1 | 2.1 |
기준년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 외국인이 7,538주를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70,404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532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71,936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최근 한달간 KTH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7%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점대비 고점의 장중 주가변동률은 평균 3.12%로 적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9.0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0.34%를 보였으며 기관은 0.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91.19%, 외국인이 8.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침체권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을 키우면서 침체상태에 빠져들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계속된 하락으로 인해 불안한 심리가 팽배해지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6,06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