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웍스(대표 박민규)는 추석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구립대치노인복지센터에 생활용품과 픽스 이어폰, 보조배터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에게 생활용품인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사들에게 픽스 이어폰 및 보조배터리를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였다. 강남구립대치노인복지센터는 2005년 3월 설립된 노인복지기관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장려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기증한 ‘픽스 메탈 브릿지 이어폰’과 ‘픽스 초콜릿 배터리’는 휴먼웍스가 운영하는 앱스토리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전달받는 노인복지센터의 사회복지사들과 직원들이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거나 편리하게 음성 통화를 할 수 있으며, 스마트 기기를 빠르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규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든든한 생활용품과 스마트폰 필수품인 이어폰, 보조배터리를 후원함으로써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노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먼웍스는 2005년에 설립된 인터넷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회사로, IT 전문 쇼핑몰인 앱스토리몰을 운영하고 게임엔젤과 게임엔을 통해 웹과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한 바 있으며, 자사에서 제조 또는 판매하는 상품을 통해 정기적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