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평균에 비해서 변동폭 대비 수익률은 다소 부정적 27일 오후 2시20분 현재 전일대비 7.77% 오른 5,690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금호타이어는 지난 1개월간 17.77%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4%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금호타이어의 월간 변동성이 상당히 커지면서 주가흐름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나쁜 모습을 보였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금호타이어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4.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 증가와 주가하락으로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0.6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금호타이어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화학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코스피업종에 투자하고 있다면 지수대비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금호타이어 | 4.0% | -17.8% | -4.4 |
후성 | 3.1% | -7.1% | -2.2 |
한솔케미칼 | 2.0% | -4.1% | -2.0 |
LG하우시스 | 1.0% | -11.5% | -11.5 |
도레이케미칼 | 0.6% | -0.3% | -0.4 |
화학 | 0.9% | -4.7% | -5.2 |
코스피 | 0.5% | 0.3% | 0.6 |
관련종목들 혼조세, 화학업종 +0.29% |
도레이케미칼 | 18,950원 ▲50(+0.26%) | LG하우시스 | 88,300원 ▼600(-0.67%) |
후성 | 10,450원 0 (0.00%) | 한솔케미칼 | 72,000원 ▼1400(-1.91%)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금호타이어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가장 높지만,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가장 낮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
금호타이어 | 후성 | 도레이케미칼 | LG하우시스 | 한솔케미칼 | |
ROE | -7.4 | 39.8 | 1.7 | 6.8 | 15.1 |
PER | - | 13.6 | 149.7 | 12.2 | 15.1 |
PBR | 0.7 | 5.4 | 2.5 | 0.8 | 2.3 |
기준년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6년12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9월25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810,332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1,857,920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2,668,252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59%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금호타이어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59%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6.62%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0.4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3.88%를 보였으며 기관은 5.6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3.75%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2.8%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3.43%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투심과 거래량은 보통, 현재주가는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주요 매물구간인 5,4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