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주스는 모바일게임 '롤다이스:삼국지'를 세계 137개국에 출시하다고 27일 밝혔다.
일본버전 '삼국지 다이스'는 일본 퍼블리셔 '보야지 싱크 게임즈(VOYAGE SYNC GAMES)'를 통해 서비스한다.
나머지 국가는 테크주스에서 직접 서비스를 진행한다. 일본 버전은 사전 예약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롤다이스:삼국지는 세계 단일 게임 서버로 운영하되 2개 이상 빌드를 동시에 컨트롤하는 새로운 퍼블리싱 서비스 기술을 적용했다. 이용자 성향에 맞는 컨텐츠를 국가별로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이다. 향후 태국어, 베트남어 지원을 계획 중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