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가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죽암·평창·치악·서산휴게소 등 교통량이 몰리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거점으로 엔진·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은 물론 벌브·휴즈·워셔액 등 소모성 부품 교환 및 냉각수·엔진 오일을 무상 보충해 준다. 서비스 기간 중에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도 운영할 방침이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