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8일 JYP Ent.(035900)에 대해 "시가총액 1조원의 꿈을 확인할 시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4,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4,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JYP Ent.(035900)에 대해 "10월 방영될 신인 남자 아이돌은 기존 트와이스의 데뷔 전략 및 수익화 과정을 참고할 때 2PM 및 GOT7의 성장 속도를 상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흥행 여부에 따라 2020년 영업이익 500억원 이상, 시가총액 1조원도 꿈꿔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모멘텀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현재 수익화 과정의 속도는 트와이스 > GOT7 > 2PM으로, 신인 남자 아이돌이 트와이스(‘19년 일본 관객 수 30만명 추정)를 상회한다면 그들의 콘서트가 시작되는 2020년부터(JYP 글로벌 합산 100만명 이상 vs. ‘15년 55만명)이익 규모가 한 단계 더 레벨업 될 것"라고 밝혔다.
한편 "JYP는 3년 뒤인 2020년에도 GOT7 데뷔 7년차, 트와이스 5년차, 신인 남자 아이돌 3년차로 주요 그룹들이 모두 재계약 이전(7년차)의 분배비율을 유지할 수 있고, IP를 활용한 사업들의 내재화(혹은 자회사 설립)에도 부정적이다. 신인 남자 아이돌 흥행한다면 2022년까지 고성장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률도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4월 1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4,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14,000 | 14,000 | 14,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4,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928 | 매수 | 14,000 | 20170912 | 매수 | 14,000 | 20170816 | 매수 | 13,000 | 20170703 | 매수 | 13,000 | 20170525 | 매수 | 12,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928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14,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