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이 일본 노트북 제조사 바이오(VAIO)의 새로운 S시리즈에 LTE Cat.9을 지원하는 모바일 데이터 카드 'LN940'을 공급, LTE 어드밴스트 기술을 지원한다고 28일(현지시각) 밝혔다.
바이오는 'LN940' 탑재로 업계 최초 Cat.9 초고속 무선 인터넷(최고속도 450Mbps)을 지원하는 노트북을 출시한다.
텔릿 'LN940'은 24개 LTE 주파수를 지원한다. 디바이스 제조사는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효율적인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물류, 제조, 재고관리를 간소화 할 수 있게 됐다.
하야시 가오루 바이오 PC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업계 최초 450Mbps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는 노트북은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이동성을 보장한다”면서 “LTE 어드밴스트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성능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첨단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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