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계룡대 해군본부 감사방문…1억 상당 선물 전달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왼쪽 세 번째), 조윤성 GS25 대표(오른쪽 세 번째) 등 GS리테일 임직원이 해군 본부를 방문해 김판규 해군참모차장(오른쪽 네 번째) 등 해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왼쪽 세 번째), 조윤성 GS25 대표(오른쪽 세 번째) 등 GS리테일 임직원이 해군 본부를 방문해 김판규 해군참모차장(오른쪽 네 번째) 등 해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했다.

GS리테일이 계룡대 해군본부를 방문해 해군 장병에게 선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7일 계룡대 해군 본부를 방문하고 1억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와 임직원은 계룡대 해군본부를 방문해 김판규 해군참모차장 등 다수 해군 관계자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선물과 함께 해군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S리테일은 해군에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를 사전에 확인 후 군 장병이 사용할 LG트롬 빨래 건조기 50대와 군 장병에게 인기 있는 GS25 PB상품인 오모리김치찌개 라면 등 식품 1600박스(합계 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GS리테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 장병이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감사 방문을 진행하게 됐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를 해군이 든든하게 지켜주는 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방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지난 해 국방부와 손잡고 진행한 군인 사기 진작 프로그램 '땡큐 솔저스' 일환으로 포천 군부대 깜짝 방문 및 간식 전달, 목함지뢰 부상 장병에게 GS25 연간이용권 전달,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선물 이벤트 등을 진행해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해양경비안전본부를 방문해 돈육 3톤을 전달했으며, 6월에는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해 메르스 대응으로 지친 군 장병에게 위문품과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군 장병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